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스식 도색 (문단 편집) == 상세 == 일반적으로 모델을 도색할 때 각 모델에 적용할 기본색을 칠한 후에 먹선 등을 넣게 되는데, 맥스식 도색은 이와 반대로 주로 검은색 등의 어두운 색으로 모델 전체를 칠한 후 밝게 나올 부분에 기본색을 덧칠하는 방식이다. 어지간히 도색을 두껍게 하지 않는 이상은 기본적으로 모델을 도색할 때의 색상은 밑색의 영향을 받게 된다. 따라서 이렇게 처음에 어두운 색으로 밑작업을 하게 되면 덧칠하는 색은 본디 색보다 어둡게 나오게 되며, 이후 밑색 위에 기본색을 덧칠하면 할수록 본디 색상에 가까운 명도가 나오게 된다. 통상의 맥스식 도색이 검은색을 바탕에 깔고 시작하기 때문에 이를 흑시작법이라고 한다. 이 흑시작법은 그 특성상 모델이 너무 어둡게 칠해지는 경우가 있는 등 밝은 원색을 칠할 때에는 부적합하기 때문에, 원색계통을 칠할 때에 색을 살리기 위한 변형 도색법인 백시작법이 나왔다. 이것은 어두운 색을 바탕에 깐 후, 흰색을 테두리의 어두운색을 남기고 조금씩 칠하여 전체적인 명도를 조절하면서 원하는 색상을 칠하는 것이다. 맥스식 도법은 기본색을 얼마나 덧칠했느냐에 따라서 명도를 조절하므로 다른 도색법에 비해서 그라데이션 기법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어서[* 일반적으로 그라데이션 기법을 위해서는 물감을 비율을 조정하면서 섞고, 이를 덧칠하는 등 상당히 복잡한 과정이 된다.] 초보자에게 적합한 방식이다. 또한 맥스식 도법은 음영이 강조되는 효과가 있어서 크기가 작은 [[프라모델]]에 한층 더 입체감을 부여하는 효과도 있다. 그러나 자연스러운 명암 조절에는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니므로 자잘한 부분이 많거나 전체적인 색의 명도가 높은 경우[* 예를 들어 미니어쳐 게임인 워해머40000의 한 세력인 스페이스 마린 중 밝은 노란색이 주요색상인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의 도색은 유독 까다롭고 어렵기로 손꼽힌다. 4ch에서 유래한 동인챕터 [[앵그리 마린]]이 임페리얼 피스트를 칠하다가 하도 열받은 모델러가 임페리얼 피스트의 도색 실패작을 모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 상당한 반복작업을 요구하는 등 단점 역시 가지고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맥스식 도색법에만 안주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못하다. [[건프라]] 쪽에서는 [[2000년대]] 초반까지는 많이 사용됐지만, 도료와 에어브러시의 발달로 캔디도색(오버코팅)이나 [[Gundam Fix Figuration Metal Composite|건담 픽스]] 같은 깔끔한 도색이 주류가 된 이후로는 간간히 보이는 정도 음영이 강조된다는 특성 덕에 모델이 작아 자연광으로는 자연스러운 음영이 나지 않는 미니어처 도색에서 많이 활용된다. [[분류:프라모델]][[분류:도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